수요대비 공급 부족해 새 아파트 가치상승

꾸준히 상승중인 서울 집값에 대출을 내더라도 차라리 하루라도 빠르게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라는 시각이 커지고 있다. 차곡차곡 모아 집을 마련하고 싶지만, 사실상 돈을 모으는 속도보다 집값이 오르는 가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서울 집값 추이를 살펴보면 그야말로 가속도가 붙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2일(월) 발표한 ‘2019년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지난달(11일) 주택매매가격은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 기준 전월(10월15일) 대비 0.50%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가격인 데다,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까지 전격 도입하는 등 정부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여전히 잡히지 않는 것. 게다가 각종 대책이 오히려 새 아파트의 공급을 억제시켜 오히려 당분간 집값은 더 뛸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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